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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을 하다보면 의도치 않게 화상을 입는 경우가 있는데요. 어제 오랜만에 고등어 구이를 하다가 생각보다 넓은부위에 기름이 튀어 화상을 입었는데요. 늦은 시간이라 응급처지법을 찾아 해결했습니다.
1. 차가운 물로 소독하여 열을 내려줍니다.
- 화상을 입으면 재빨리 차가운 물로 화상부위를 열을 내려주어야 합니다. 흐르는 물에 10~30분간 충분히 적셔준 뒤 증상이 심할 경우 깨끗한 수건이나 거즈로 감 싼 다음 병원으로 찾아 치료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차가운 물로 열을 내려줄 때는 급하기 때문에 물의 수압에 신경을 못 쓰는 경우가 있지만 수압이 너무 쌜 경우에는 상처의 물집이 찌그러질 수 있기 때문에 조심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옷은 함부로 벗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화상을 입게 되면 당황하여 원인이 되는 옷이나 양말을 벗기게 됩니다. 하지만 함부로 벗기면 피부의 일부가 옷과 함께 벗겨지기 때문에 상태가 악화됩니다. 먼저 화상부위에 찬물로 열을 내려준 다음 잘 살피고 피부에 달라붙지 않았더라면 옷을 재빨리 벗기고, 피부에 들러붙은 상태이면 가위를 이용해 찢어서 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3. 화상연고를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 화상입었을때 화상의 정도가 심하지 않고 범위가 작다면 바셀린이나 아연화 연고 등을 바르고 거즈를 대고 붕대를 감은 다음 냉각시키면 수일 내에 증상이 좋아집니다.
4. 화상부위의 물집은 터트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5. 화상 전문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벼운 화상은 집에서 치료가 가능하지만 2도, 3도 화상일 경우에는 화상전문 병원을 찾아 치료하는 것이 좋습니다.
6. 화상입었을때 대처법은 화상부위를 심장보다 높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7.자외선 차단제를 발라줘야 합니다.
- 화상치료가 끝났다고 해서 그냥 두면 상처부위가 자외선에 노출되면서 피부변색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에 자외선 차단제를 꾸준히 발라주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들이 화상을 입으면 놀라게 되는데요. 아이들이 놀라지 않도록 부모님들께서 대처를 잘 하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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