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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만해도 볼거리는 참 흔한 질병이였던 것 같은데 요즘은 무수히 많은 예방접종으로 인해 무난하게 넘어가는 질병이 된 것 같습니다. 하지만 무시해서는 안되기에 기초적인건 미리 알고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볼거리 초기증상과 치료방법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유행성 이하선염이라고도 하는 볼거리는 이야기를 하거나 기침을 했을 때 공기와 함께 바이러스가 호흡기로 들어가면서 감염되는 것으로 볼거리를 일으키는 바이러스는 A형 인플루엔자, 장 바이러스, 거대세포 바이러스 등의 바이러스들이 볼거리를 유발 시키는 대표적인 바이러스 입니다.
또한 영양 부족, 당뇨, 간 경변 등의 증상들이 볼거리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더불어 각종 특별한 약물로 인해 볼거리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볼거리는 특히나 밀폐된 공간에서 접촉이 많아지는 겨울이나 봄에 쉽게 발생합니다.
☞ 볼거리 초기증상
볼거리는 약 2~3주간의 잠복기를 가지며 일부는 증상을 못 느끼는 경우도 있습니다. 볼거리 초기증상으로는 한쪽 귀밑샘이 붓기 시작하면서 약 3~7일정도의 잠복기를 지나면 구토, 두통, 고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잠복기중 조심해야 할 것이 귀밑샘과 얼굴이 붉게 달아올라도 그냥 지나치는 경우가 많이 있으나 볼거리 예방접종을 하지 않았다면 볼거리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병원을 방문하셔서 진료를 받아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볼거리는 자연 치유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뇌수막염, 갑상선염, 청력 장애 등의 합병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 볼거리 치료방법
볼거리는 공기와 함께 바이러스로 전염이 되기 때문에 볼거리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이후에는 격리조치를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볼거리 진단을 받았다면 충분한 휴식과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심한 통증을 호소한다면 진료 후 진통제를 복용하거나 붓기가 있는 부위에 냉찜질을 해주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 볼거리 예방법
볼거리는 예방접종을 반드시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돌 무렵 MMR 접종과 더불어 4세~6세 때 추가접종을 하시면 됩니다. 또한 외출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 주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자주 시키고, 충분한 수면과 영양섭취로 인해 면역력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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