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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처럼 날씨가 쌀쌀해지면 각종 방송이나 신문 등에서 협심증이나 심근경색에 대한 뉴스가 많이 나오는데요. 날씨가 추워짐에 따라 갑자기 심장혈관질환 문제가 생겨 병원을 찾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게 됩니다. 오늘은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및 심장에 좋은 음식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심장은 가슴 중앙에서 약간 왼쪽에 위치하여, 우리 몸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요한 기관으로심장이 뛰지 않는다는 것은 곧 사망을 의미할 정도로 생명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습니다.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4가지

- 가슴통증

심장질환에 대표적인 증상은 심장이 위치한 가슴부위에 나타나는 통증인데요. 가슴통증은 심장질환에 가장 대표적인 증상인만큼 조기에 치료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 가슴두근거림

심한 운동이나 달리기 등으로 인해 심장이 빨리 뛰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를 제외하고 평소와 다르게 비정상적인 심박동으로 인해 심장이 엇박자로 뛰거나,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것은 심장이 안좋을때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 호흡곤란

평소와 다르게 갑자기 숨쉬기가 어렵고 답답하거나 가슴이 조이는 느낌을 받는다면 공포감에 휩싸이기도 하는데요. 호흡하는데 불편함을 느끼는 호흡곤란 증상은 모든 심장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는 증상으로 이는 심장의 기능이 약해져 폐동맥의 압력이 올라가는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 어지러움증

우리 몸에 산소를 공급해주는 심장에 문제가 생긴다면 머리에 혈액공급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해서 어지러움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심장질환을 의심해 보셔야 합니다.



심장에 좋은 음식

토마토

항산화 물질인 라이코펜을 다량 함유하고 있는 토마토는 심장건강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비티민과 무기질이 풍부한 토마토는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해주어 혈전이 생기는 것을 막아주어 심장질환인 심근경색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표고버섯

엘리다테닌이라는 성분이 들어있는 포고버섯은 콜레스테롤을 제거하여 혈액을 맑게 해줌으로써 혈액순환이 좋아집니다.



딸기

체내의 나쁜 콜레스테롤은 낮춰주고, 반면에 몸에 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여줍니다. 또한 혈액을 맑게 해주고, 혈관을 튼튼하게 해줍니다.


연어

연어에는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인 오메가3가 풍부한데요. 혈관 내에 쌓인 혈전을 없애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도록 만들어 주어 심장부정맥을 억제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콩류 또한 심장에 좋은 음식인데요. 콩을 하루에 반컵정도 섭취하면 심장을 최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콩류에 풍부한 수용성섬유가 심장에 유익하다고 합니다.


양파

양파속에 들어 있는 케리세틴은 체내의 혈압을 낮춰주는 효능이 있어 고혈압으로 고생하는 분들에게 아주 좋은 식품입니다. 양파를 섭취함으로써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주고 혈액을 개선해주는 기능을 담당합니다.



심장질환으로 인한 사망뉴스를 심심찮게 접할 수 있는데요. 위에서 언급한 심장이 안좋을때 증상 4가지인 가슴통증, 가슴두근거림, 호흡곤란, 어지러움증 등의 증상들이 반복적으로 나타난다면 조기에 병원을 방문해 보시길 바랍니다. 건강한 겨울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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