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식중독 증상 및 식중독에 좋은 음식 4가지

 

요즘처럼 날씨가 차가운 겨울철에도 식중독 관련 뉴스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식중독이라고 하면 많은분들이 날씨가 더운 여름철을 떠올리지만 요즘같은 겨울철에도 식중독의 절반 이상이 노로바이러스에 의해 발생한다고 합니다.

 

 

특히, 노로바이러스에 감염이 되면 보통 24시간 정도의 잠복기를 거치면서 식중독 증상으로 복통과 설사, 구토, 발열, 근육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노로바이러스는 겨울철 낮은기온에서도 오래 살아남을 뿐만아니라, 적은 양으로도 식중독 증상을 일으켜 겨울철 식중독의 대표적인 식중독 원인균이라고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은 연령층에 제한없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면역력이 약한 노약자나 어린이들에게서 많이 발생한다고 하는데요. 오염된 과일이나 채소, 굴이나 전복과 같은 어패류, 지하수를 끓이거나 익히지 않고서 섭취하면 감염될 위험성이 높아져 설사, 구토, 복통 등의 식중독 증상으로 발전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겨울철 식중독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손을 자주 씻는 등의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과일이나 채소 등은 깨끗이 씻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굴이나 전복과 같은 어패류는 85℃에서 1분 이상은 가열하여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식중독에 좋은 음식

 

 

모과차

식중독 증상으로 속이 울렁거린다거나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난다면 모과차를 마시면 속을 다스려 준다고 하는데요. 유기산과 사과산이 함유된 모과차를 마시면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고 소화효소 분비를 촉진하여 식중독, 배앓이 증세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매실차

매실이 식중독에 좋다는건 이제는 많은분들이 알고계실듯 한데요. 매실에 풍부한 구연산이 강력한 살균작용을 하여 각종 부패균들을 없애주고, 피크린산 성분은 체내의 독성물질을 분해하여 겨울철 식중독에 좋다고 합니다. 매실차를 진하게 달여 드셔보세요.

 

 

생강

생강은 소화기능을 향상시키고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식중독 증상인 설사와 복통, 메스꺼움 등의 증상들을 완화시켜 준다고 합니다. 또한, 생강이 인체에 유해한 각종 균들에 대한 살균작용을 하여 식중독을 치료 및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식중독에는 생강차를 드셔보세요.

 

 

곶감

식중독에 좋은 음식으로 곶감을 달여 섭취하거나 홍시를 먹어도 도움이 된다고 하는데요. 특히, 장염 및 식중독 증상으로 설사가 잦은 경우 곶감이나 홍시를 먹으면 좋은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이상으로 식중독 증상 및 식중독에 좋은음식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