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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갈치 회 먹었네요. ㅎㅎ

٩(๑•̀o•́๑)وو 2015. 1. 8. 23:39

 



낮에 친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이번주까지 쉬는날이라고 집으로 놀러온다고 하네요.

 

그래서.. "뭐 먹고싶어?"라고 물어보니..

회가 먹고 싶다고 하네요.

참고로, 친구놈은 경주에 살고 있답니다.

 

 

친구에게 그럼 횟집가서 먹자고 그러니

아이들때문에 가기 힘들다고

집에서 먹자고 그럽니다.

 

어쩔 수 없이 친구놈이 오기전에

자갈치 회 사러 왔답니다.

 

역시나 자갈치에는 싱싱한 횟감들이 많더군요. ㅎㅎ

 

 

회를 주문하고 나서 기다리는 동안

여기저기 사진을 좀 찍었습니다.

 

외부에서 부산으로 놀러오시는 분이라면

자갈치 회센터에 가시면 싱싱한 회를 드실 수 있답니다. ^^

 

저는 포장으로 주문했는데요.

쌈이나 쌈장 등도 알아서 챙겨 주신다는.. ㅋㅋ

 

 

간단하게 준비했는데

오랜만에 회를 먹는다며 친구놈이 좋아합니다. ^^

자갈치 회가 싱싱해서 맛나게 먹었답니다. ㅎㅎ

 

오랜만에 친구놈 얼굴을 본것 같습니다.

한 1년은 넘은듯...

서로 일이 바쁘다보니 생각만큼 자주 만나지는 못하네요. ㅠㅠ

 

20년전 친구인데..

그때만해도 주말을 제외하곤 거의 만나던 친구인데요.

이젠 서로가 나이를 먹으면서 한 가정의 가장이 되었네요.

 

세월앞에는 역시 장사가 없는것 같습니다.

이젠 서로 건강을 챙겨야 할 나이가 되어버린듯 해서

한편으로는 참 서운하네요.

 

오늘저녁은

기분좋게 잠이 들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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